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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면 판대리 화재

정희선 기자l승인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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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공: 원주소방서

원주소방서는 최근 화재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소화기 등을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다며 시민들의 높아진 소방안전의식이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저감시키고 있는 것이 통계분석 결과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일 지정면 판대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80대 여성 A씨가 잠을 자고 있었는데 외부에 설치된 아궁이에서 화재가 시작되어 자칫 집 전체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마침 인근에서 식사를 마치고 이동하던 시민 2명이 화재를 목격하고 집 안에서 잠을 자던 A씨를 대피시키고 양동이를 이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하다 차량과 주변 시설에 있던 소화기 6개를 이용해 진화했다. 진압 활동을 하던 2명 중 1명은 연기를 흡입해 기독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상태가 호전되어 현재는 건강한 상태이다.


정희선 기자  jung621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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