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이 지난달 27일 홈경기에서 공개한 시티에디션 유니폼을 판매한다. 원주시 시목인 은행나무와 시조인 꿩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이 지난달 27일 홈경기에서 공개한 시티에디션 유니폼을 판매한다. 연고지 밀착마케팅 일환으로 원주시와 함께 개최한 시티유니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디자인으로 원주시 시목인 은행나무와 시조인 꿩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홈구장인 원주종합체육관 프로미샵에서 내달 17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4만9천 원이며 원주DB는 유니폼 1벌 당 1만 원을 기부금으로 적립, 향후 원주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DB는 오는 20일 오후7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시티에디션 유니폼을 착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