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규연 사장

올해 9월 출범한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지난 13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021년도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인권경영 전담 조직 설치·운영 ▷전 임직원 인권 존중 서약 참여 ▷CEO의 높은 인권경영 의지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광해광업공단 황규연 사장은 “신설 조직으로서 기존 광물자원공사와 광해관리공단의 우수한 인권경영체계를 이어나감과 동시에, 인권 존중 문화를 조직융화의 구심적으로 삼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영인증원은 2019년부터 조직의 인권경영 실행체계를 심사하는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인권경영이란 기업 활동과 관련된 공급망, 이해관계자, 소비자 등의 인권침해 예방과 구제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경영활동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