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식생활교육 매체경진대회’에서 바른식생활상을 수상한 상지대 ‘알쓸식잡’ 팀.

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에서 주관한 ‘제10회 식생활교육 매체경진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상지대는 지난 12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강동현(4학년) 씨 등 5명이 ‘바른식생활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5개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 씨 등은 ‘알쓸식잡(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식생활 잡학사전)’이라는 이름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적용 가능한 온라인교육 매체를 통해 자취하는 대학생 및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5개 팀은 ‘1일 가구(편의점 v-log)’, ‘사계절 제철 음식 소개’, ‘원인은 바로 너!(소아비만)’, ‘임산부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가이드’, ‘중년여성의 슬기로운 생활 속 식습관’ 등의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승림 학과장은 “전공기초교육을 통한 현장중심 전문 교과과정 및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