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강원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상지대 컴퓨터공학과 ‘포너블’.

상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정보보호 연구동아리 ‘포너블’이 ‘제1회 강원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도내 정보보호 분야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강원도와 강원정보보호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상지대를 비롯해 도내 6개 대학이 참가했다. 윤정한, 고재찬, 김준기, 백종민, 손지원 씨 등 5명으로 팀을 꾸린 포너블은 월등한 실력으로 경쟁 팀들을 압도했다.

윤정한 씨는 “정보보안과 관련한 교과목을 배우면서 해킹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정규 수업시간 외에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진행하고, 뜻을 함께 하는 친구들과 동아리를 만들어 더욱 깊이 공부한 것이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5일 한림대에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