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난 17일 원주혁신도시에서 광물이음길 준공식을 개최했다.

원주시는 지난 18일 신림면 일원에서 원주시 거점 소독·세척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한 시설이다. 신림면 제원로 1196에 설치됐으며 국비 포함 총 9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부지 1천675㎡, 건축면적 211㎡ 규모다.

세척시설, 소독시설, 대인 소독시설, 제어실 등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의 GPS 기반 시스템을 활용한 음성 안내와 소독필증 자동 발급도 가능하다. 원주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의 신속한 차단방역은 물론 상시 방역체계 구축으로 지역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737-4405~8(축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