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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원주는 '문학의 도시' 탈바꿈

원주시 문학의 달 지정…포럼·전시·체험 행사 풍성 김민호 기자l승인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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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원주시가 10월을 ‘원주시 문학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친다. 사진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책 읽는 우리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둘이 함께 봐서 더 즐거워요’.

문화와 문학으로 소통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지향

10월 한 달간 원주시 전역에서 다양한 문학 행사가 펼쳐진다. 원주시가 10월을 '원주시 문학의 달'로 지정하고 포럼,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다.

지난 6월 '원주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되면서 원주시는 매년 10월을 '문학의 달'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창의성을 발휘해 문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문화의 날'이나 '문화의 달'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자치단체는 많지만 '문학의 달'을 지정한 사례는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원주시가 문학 창의도시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문화와 문학으로 소통하면서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문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해인 올해는 '도시와 사람, 문학으로 잇다'를 슬로건으로 포럼과 초대 강연 등 학술행사와 원주 문학의 달 선포식, 낭독회, 버스킹 등 무대행사, 책마당 365, 내 인생의 책전 등 전시, 작가 라운드 테이블, 원주와 책 여행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시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중천철학도서관, 미리내도서관 등 공공도서관과 시청 로비, 토지문화관, 동네 책방까지 원주시 전역이 무대가 된다.

내달 1일 토지문화관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원주 문학창의도시 포럼이 그 시작을 알린다. 작가와 연구자 등 전문가와 시민들이 원주와 문학, 창의도시에 관한 담론을 이어간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당일 포럼 참석인원은 최소화 하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원영진 원주시 창의도시팀장은 "아직 개별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원주시 문학의 달 선포식을 비롯해 온라인 라운드 테이블, 보이는 라디오 팟 캐스트, 집단 창작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문학 창의도시 원주에 대해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문학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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