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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퇴원자 돌봄서비스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선정 박수희 기자l승인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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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열린 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 협약.

원주시가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밝음의원, 강원도사회서비스원 원주종합재가센터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원주시는 올해 공모사업자로 선정됐다. 입원 필요도가 낮은 의료급여 장기입원자가 병원에서 퇴원한 뒤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재가 통합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밝음의원을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장기 입원 퇴원자의 요구도 평가에 맞춰 환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계획(케어플랜)을 수립해 대상자의 상태 변화, 투약 여부, 신규 질환 등을 모니터링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사회서비스원 원주종합재가센터는 대상자의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돌봄·식사·이동 서비스 지원 등을 맡게 된다. 또한, 대상자의 재가 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선택적으로 주거 개선이나 냉난방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퇴원자가 자택에서 의료서비스와 돌봄을 함께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병원이 아닌 집에서도 맞춤형 의료와 돌봄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와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밝음의원, 강원도사회서비스원 원주종합재가센터는 지난 8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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