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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안전한 캠핑문화 만든다

내달 17일까지 현장 캠페인 실시 김민호 기자l승인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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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가 바람직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내달 17일까지 ‘안전한 캠핑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횡성 옥계리에서 진행한 현장 캠페인.

불법 캠핑장 고발 및 단속도 병행

코로나19 장기화로 캠핑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가 바람직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내달 17일까지 ‘안전한 캠핑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차박 및 노지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환경오염, 쓰레기 방치 등으로 인해 지자체·현지 주민과의 갈등을 빚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추진한 캠페인이다. 관광공사는 전국 차박 및 노지캠핑 인기장소 중 야영·취사행위가 불가한 지역 50여 곳을 선정, 지난달 28일부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야영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캠핑장소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화재, 일산화탄소 중독 등 캠핑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영객을 대상으로 안전캠핑 수칙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품도 배포한다. 관할 지자체 및 경찰서와 협력, 안전·위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 야영장으로 허가받지 못한 전국 불법 캠핑장에 대한 고발 및 단속활동도 병행한다.

관광공사 정용문 레저관광팀장은 “캠핑인구 급증과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해짐에 따라 캠핑안전 관련 공익광고를 제작·송출하는 등 안전캠핑 홍보를 강화하고 바람직한 캠핑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등록 캠핑장 리스트와 관련 상세 정보와 안전캠핑 수칙은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캠핑 정보 홈페이지 ‘고캠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38-3436(관광레저팀)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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