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모집한다. 건축법 개정에 따라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축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원주시지역건축안전센터는 이르면 10월 운영될 예정이다.

건축행정 절차상 기술적인 사항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밖에도 건축물의 효율적 관리와 안전대책 수립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는 센터장을 비롯해 건축안전과 건축분야 전문인력 2명으로 구성된다. 분야별 필수요건을 갖춘 전문가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원서는 오는 13일까지 접수한다. ▷문의: 737-3482(주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