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움아트컴퍼니.

편집영상 23일 이후 유튜브 공개

다움아트컴퍼니(대표: 이수정) 창단 공연이 오는 14일 오후3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창단 후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이는 자리다.

'전통과 현대의 어우러짐'을 주제로 한국 전통문화 특유의 정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전통 및 창작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춘앵전, 부채춤, 소고춤, 부채입춤 등 전통무용과 쟁강춤, 장검무, 화양연화 등 다양한 창작무를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되지만 공연 영상을 촬영해 편집한 뒤 오는 23일 이후 유튜브 채널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수정 대표는 "여러 장르의 전통과 창작 작품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에 살고 있는 현 시대 사람들이 공감하는 축제의 춤판을 만들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움아트컴퍼니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음악, 창작 퍼포먼스 등 지역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영역의 전공자들의 모임이다. 급변하는 시대에 옛 전통문화가 자연스럽게 계승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기위해 지난해 창단했다. 20대부터 50대까지 20여 명이 활동 중이다. ▷문의: 010-3466-3197(이수정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