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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옥상영화제 상영작 확정

개막작 '일시정지, 시네마' 등 6편 김민호 기자l승인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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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별 선착순 50명 사전 예약제

2021 원주옥상영화제 상영작이 확정됐다. 올해도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영화들이 시민을 기다린다.

개막작인 '강원단편선'은 최근 2년 이내 제작된 강원도 출신 감독들이 제작한 단편들로 구성됐다. 올해는 일반 시민들이 선정에 참여, 특별함을 더한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운영한 '시민프로그래머 양성과정'에 참여한 다양한 연령대의 원주시민들이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을 평가, 박주환 감독의 '일시정지, 시네마' 등 최종 여섯 편을 선정했다.

3개 섹션으로 구성된 '옥상 단편'은 상영작 중 가장 많은 편수를 차지한다. 최근 2년 이내 제작된 최신작으로 가족, 지역, 장애, 범죄 등 다양한 주제를 색다른 시선으로 담은 14편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화제의 독립예술영화로 구성된 '옥상 장편'도 주목된다. '복지식당'과 '말아'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미개봉 독립예술영화를 엄선했다.

옥상 장편 두 편은 '배리어프리 자막영화'로 상영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는 '장벽'을 의미하는 배리어(barrier)와 자유(free)의 합성어로 기존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소리 정보를 자막으로 삽입, 청각 장애인도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옥상 장편'에 한해 올해 시범 운영하며 점차 다른 섹션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감독과 배우들도 옥상영화제를 찾아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은 관람 직후 소감을 전하고,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된 프로그램도 올해 다시 운영된다. 실내 상영 프로그램 '모두 밤샘'은 8월 28일 자정부터 장편 세 편을 연속 상영한다. 부대 프로그램인 '영.사.다.방(영화를 사랑하는 다양한 방법)'도 재개한다. 배리어프리 자막을 직접 제작해보는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내달 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야외 상영은 섹션별 50명, 모두 밤샘은 15명, 부대 프로그램은 8명으로 신청 인원을 제한한다. 예약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옥상영화제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면서 "SNS 공지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원주옥상영화제와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2021 원주옥상영화제'는 8월 19일부터 21일, 26일부터 28일까지 3일씩 2회로 나눠 학성동 원주청소년문화의집 옥상에서 개최된다. ▷문의: 733-8020(원주옥상영화제 사무국)

2021 원주옥상영화제 상영작
◇강원단편선: ▷남아있는 순간들 ▷눈 먼 사랑 ▷sea cave ▷청어들 ▷고양이(耳)발사 ▷일시정지, 시네마 ◇옥상 단편 1: ▷안녕, 영화씨 ▷순영 ▷GOOD for you ▷슈뢰딩거의 냥이들 ▷조지아 ◇옥상 단편 2: ▷창가로 나온 사람들 ▷솔직한 장례식 ▷농경사회 ▷불모지 ◇옥상 단편 3: ▷22% 부족할 때 ▷쥐뢰 ▷건전지 아빠 ▷돛대 ▷떨어져 있어야 가족이다 ◇옥상 장편: ▷복지식당 ▷말아 ◇모두 밤샘: ▷접속 ▷위왓치유 ▷겟 더 헬 아웃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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