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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론·국가산단 조성, 시간 필요해"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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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론면이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원창묵 시장에게 부론일반·국가산단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원창묵 시장, 부론 양대 산단 조성 가속화 약속
미분양 대책 마련 언급…국가산단 2025년 예상

"우리 시는 이번 기회에 국가산단과 부론산단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지난 14일 원창묵 시장이 부론면 이장단과의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이장들이 부론산단과 국가산단 추진이 미흡하다고 지적하자 이렇게 답변한 것. 정부나 지자체에서 관련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기다려달라고 했다. 

부론면이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원창묵 시장을 예방했다. 지역 현안인 ▷부론일반산업단지와 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 ▷부론IC 조기 개설 ▷농촌협약 사업 예산 균등 배분 등을 건의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한 것.

정민옥 흥호1리장은 "처음엔 시에서 국가산단이 됐다고 이야기 했는데 지금은 지정이 안 됐다고 한다"며 "(개발행위제한구역 지정으로) 토지 이용이 어려워 주민 불편이 크다"고 말했다.

신기영 부론면이장협의회장도 "부론면은 남한강과 섬강이 흐르고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가 접한 삼도 접경구역"이라며 "(발전 가능성이 많음에도) 원주시 변방 취급이나 받고 발전도 미진한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원 시장은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현재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LH와 함께 부론에 이주할 기업이 어떤 곳이 있는지 협의하고 있다"며 "만약 분양이 안 됐을 때를 대비, 국가산단을 추진하는 다른 지자체와 공조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부론일반산업단지도 이른 시일 안에 착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시장은 "(산단 청약이) 50%가 되면 은행에서 대출받아 공사할 수 있는데 아직 그 조건을 못 맞춘 것 같다"며 "(원주시가) 다른 방안도 강구하고 있어 곧 (착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 시장은 부론 인터체인지 조성비용을 원주시가 부담하기엔 버겁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부론 인터체인지는 국가산단이 확정되면 자동으로 개설되는 사업"이라며 "시에서도 개설할 수 있지만 350억 원이 넘는 돈을 시비로 하기엔 버겁다"고 했다.

원 시장은 그러면서 "2024년 국가산단이 지정되면 우선 인터체인지 개통부터 받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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