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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하고 행복한 가정을 지키려는 노력

종교 자유는 존중돼야 하지만 이단 종교까지 존중할 필요는 없다…하나님의교회 건축이 불허될 때까지 끝까지 함께 할 것 이건연 태장1동 하나님의교회 건축반대 대책위원장l승인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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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태장1동은 역사가 있는 마을입니다. 예로부터 원주교통의 출발점이고 발전의 시작점입니다. 한 때 혐오시설과 발전 저해시설이 자리 잡았던 원주의 낙후된 동네였지만 최근 들어 발전 저해시설인 원주시공영화장장의 이전과 군부대·KBS송신소의 폐쇄 등으로 주민들의 마을 발전에 대한 기대와 염원이 한층 무르익어 있었습니다. 

 또한 학성초등학교는 재학생의 98%가 태장1동에 거주하고 있어 학교 시설의 노후와 어린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지역민의 숙원으로 2년 전 태장1동으로 이전하여 새 건물에서 미래의 일꾼을 성장하게 하는 배움터입니다.

 그런데 태장1동 2800번지에 종교부지가 조성되어 하나님의 교회가 원주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조용하고 평온하게 살고 있는 우리 주민들에게는 날벼락 같은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에 우리 주민들 스스로가 우리 지역의 파수꾼으로 우리 사랑하는 아들, 딸을 지키고 행복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원주시민 서명운동, 건축허가 반대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약칭: 교육환경법) 제1조 목적에 따르면 '이 법은 학교의 교육환경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라고 적시 되어 있습니다. 또한 동법 제3조(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책임)에서는 '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교육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여야 한다. ② 국가, 지방자치단체, 학교의 장 및 사업시행자는 교육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 법에서 정하고 있는 절차가 적절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법이란 국민이 편하고 행복하게 살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 받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권리, 우리의 삶의 권리를 보장받기 위하여 우리 스스로가 나선 것입니다. 우리 주민들의 행동은 우리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잘 교육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만들어 주고, 우리 이웃에게 평온하고 행복한 가정을 지키려는 소박한 노력입니다.

 특히 교육은 학부모, 학생, 학교가 함께 책임지고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교회 건축과 관련하여 원주시나 원주교육지원청은 교육환경평가를 제대로 하였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건축허가 불허를 요구 합니다. 또한 이제는 태장1동 문제가 아닌 원주 전체의 문제로 하나님의 교회 반대 운동에 나설 겁니다.

 종교의 자유는 존중돼야 합니다. 하지만 이단 종교까지 존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태장1동 주민들은 하나님의교회 건축이 불허 될 때까지 끝까지 함께 할 것입니다.


이건연 태장1동 하나님의교회 건축반대 대책위원장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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