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우 원장

이정우(58) 신임 평생교육원장은 "원주시가 지난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국비 확보를 통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시민들의 문화활동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유익한 책들로 도서관을 채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습관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주가 고향으로 단계초, 원주여중, 원주여고, 덕성여대를 졸업했다. 1990년 7급  공채로 임용돼 봉산동읍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사무관으로 임용되면서 신림면장을 역임했으며, 세무과장, 학습관장을 거쳐 평생교육원장으로 승진했다. 부부 공무원으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전제천(56) 행정실장이 남편이며, 슬하 1남 1녀를 뒀다. 취미로 목공예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