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 최고 인기스타로 꼽히는 허웅. (사진 제공: 원주 DB프로미)

원주 DB프로미가 지난달 17일 출시한 허웅 선수의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이 팬들의 성원 속에 ‘대흥행’으로 이어졌다.

원주 DB는 지난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허웅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 2종(골드, 핑크) 판매가 최종 1천739장으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판매방식은 선주문 후 주문수량에 따른 한정 판매였으며 이번 스페셜유니폼은 기존 홈 유니폼 디자인을 토대로 핑크 및 골드색상 2가지 버전에 허웅 선수의 플레이 모습이 실루엣으로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구매한 모든 유니폼에 허웅의 친필사인이 들어갈 계획이다.

원주 DB는 신청 유니폼은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허웅 선수가 유니폼에 사인하는 모습 및 팬을 향한 감사인사 영상을 구단 공식유튜브 채널(DBPROMY_tv)을 통해 추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판매수익금 3천892만 원 전액은 허웅 선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