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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부면 금대리 '궁중누룽지백숙'

여름 보양식 최고 '누룽지백숙' 권진아 시민기자l승인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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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중누룽지백숙 상차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아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 있는 백숙. 판부면 금대리에 위치한 '궁중누룽지백숙(대표: 박종대, 허정원)'은 부드러운 백숙과 쫄깃하고 구수한 누룽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백숙 전문점이다. 10년 넘게 누룽지백숙을 요리하는 박 대표 부부는 "간단해 보이지만 전용 압력솥을 이용해 누룽지를 만들며 백숙을 끓이는 방식이라 기술을 요하는 메뉴"라고 말한다. 

 백숙은 닭과 오리 두 종에 능이버섯과 옻을 더해 영양과 맛을 더했다.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중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는 '능이버섯 닭백숙'이다. 능이버섯은 티베트 산을 사용하지만 자연에서 채취한 버섯 중 상급만 취급한다. 자연에서 채취한 능이버섯이라 향이 진하고 풍미가 있다. 

 

▲ 돌솥 뚝배기에 나오는 누룽지.
▲ 감자전.

 수는 황기, 감초 등 7가지 한약재를 넣어 3~4시간 푹 우려낸다. 한약재가 많이 들어가지만 백숙에서 한약 냄새가 나진 않는다. 닭과 오리는 국내산 신선육을 사용한다. 보통 백숙용으로 쓰는 닭보다 조금 더 큰 닭을 사용해 양이 푸짐한 편이다. 

 백숙과 함께 나오는 누룽지는 찹쌀로 바로 끓여내 구수한 맛이 깊고 쫄깃함이 매력적이다. 돌솥 뚝배기에 한 가득 담아 나오는 누룽지는 보기에 양이 많아 보여도 계속 숟가락이 갈 정도로 맛이 좋다. 혹 양이 많아 남기게 되면 꼭 포장해 갈 것을 추천한다. 손맛 좋은 허 대표가 직접 만드는 동치미와 장아찌, 겉절이 등도 자극적이지 않고 입에 착 붙는 맛이라 백숙과 잘 어울린다. 

 메인 메뉴인 백숙 외에도 쟁반막국수와 감자전, 닭볶음탕 모두 인기가 많다. 막국수는 이전에 박 대표 부부가 막국수 전문점을 했었기 때문에 자신 있게 내놓는 메뉴다. 고추장에 끓인 간장과 과일, 채소 등을 갈아 넣어 숙성시킨 양념장이라 시판 양념과 다른 수제 양념 맛을 느낄 수 있다. 감자전도 주문 즉시 갈아서 부치기 때문에 고소하고 맛이 좋다. 닭볶음탕의 양념도 직접 만들어 숙성시켜 사용하며, 마늘이 많이 들어가 적당히 매운 맛이 입맛을 돋운다. 

 총 120석 규모의 넓은 실내로 방이 따로 마련돼 있으며, 가게 2층에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마지막 주문 시간은 저녁8시까지다. 연중무휴. 조리 시간이 40분가량 걸리니 예약은 필수다. 전 메뉴 포장 가능.

  ◇메뉴: 닭누룽지백숙(4만2천 원), 능이버섯·옻닭누룽지백숙(4만7천 원), 오리누룽지백숙(5만3천 원), 감자전(1만 원) 등

 ▷위치: 판부면 치악로 966 (금대유원지 인근)

 ▷문의: 762-3450  

 

 ※원주 맛집멋집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권진아 시민기자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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