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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

공공성 기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주민참여 유도해 지역 문제 해결하는 것이 마을 공동체의 시작 고영식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장l승인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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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자치법의 개정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주민 스스로 지역을 위한 각종 사업을 발굴해 주민에 의해서 주민을 위한 주민 주권 구현을 위한 제도적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지방의 모든 권력은 주민에게서 나온다' 라는 표현이 지방자치법과 지방분권의 정의라 볼 수 있다.

 주민자치위위회도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기업, 비영리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이에 준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의 대표기구로서의 자치활동에 주력해야 한다.

 태장1동 행정복지타운이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건축을 시작하면 1년 후에는 공연장, 도서관, 풋살구장을 갖춘 행정복합타운이 완공된다.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마을 협동조합에서 관리를 위한 수탁 업무를 하게되면 지역고용 창출은 물론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을발전을 위한 주민 참여의식도 고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젊은 맞벌이 부부들의 고충인 자녀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아돌봄센터와 방과 후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마을 주민이 내 자녀를 돌본다는 안정감을 심어줌으로서 국가적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으로서는 젊은 마을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 특산물을 상품화하여 생산에서 판매까지 마을 협동화 사업으로 추진, 주민 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에 존재하는 유무형의 인적, 물적 자원을 개발하는 사업도 추진해야 한다. 

 도시재생사업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기존 주택지를 재개발하기 이전에는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사업 일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벽화사업 등을 통해 도시미관을 재정비해야 한다. 지역 주민들이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나서는 등 정주하고 싶은 마을 환경조성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문화 컨텐츠 분야 확대로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동으로 참여하고 사후에는 보람과 긍지를 갖는 정서적인 사업도 필요하다, 최근 태장1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미래마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그리기 공모를 한 결과 300여 점이 출품되는 등 성황을 이룬 것은 그림에 담겨있는 애향심과 지역관심의 표본이 아닐 수 없다,

 공공성에 기반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주민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필요 및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마을 공동체의 시작일 것이다.


고영식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장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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