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낮 시간 어르신을 보호할 수 있는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도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며, 12명 이내 소규모 집단을 구성해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신체활동, 인지활동, 일상생활활동, 화상활동 등의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주 2회 제공한다.

참가자 편의를 위해 콜택시 송영 서비스, 일명 안심택시도 지원한다. 교육기간 참가자의 집과 치매안심센터를 이동할 수 있도록 1일 2장의 이용권을 제공하며, 요금은 치매안심센터에서 부담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문의: 737-3791(원주시치매안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