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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초.중.고 전면 등교 추진

14일부터 순차적으로 확대 박수희 기자l승인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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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가 내달 1일부터 전면 등교를 시행한다. 강원도교육청은 전면 등교 준비를 위해 교육지원청 교육장 화상회의, 학교 방문을 통한 현장점검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고, 오늘(14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면 등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전면 등교 기준을 전교생 600명 이하 학교로 확대하고, 24일부터는 800명 이하로 확대한다.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학과 등 실습 비중이 높은 직업계고는 14일부터 구성원 의견을 수렴해 전면 등교가 가능하다.

원주는 현재 400명 이하 학교 전면 등교 방침에 따라 50개교가 등교 수업을 하고 있으며, 14일부터는 59개교, 24일부터는 71개교까지 전면 등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준을 넘는 학교라도 구성원 의견 수렴 후 학교 재량에 따라 등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강원도교육청은 전면 등교에 따른 학교방역 강화를 위해 ▷학생 1인 당 KF94 마스크 10매 씩 총 182만 장 ▷학급당 소독티슈 13개 씩 총 12만 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현재 2천140명이 배치되어 있는 학교 방역인력은 6월 중 수요 조사 후, 2학기에도 실수요를 기준으로 지원 기준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계속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원활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교육활동지원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급식소 칸막이 설치를 적극 권장하며, 격자 칸막이를 설치하면 모든 좌석에 착석할 수 있다. 급식 방법은 간편급식, 대체급식 등 학교별 여건을 고려해 운영하고, 전면 등교 초기에는 필요시 대체식, 간편식, 반찬수 조정 등 식당 회전율을 높이며 단계적으로 일반급식을 제공할 수 있다. 학교 급식 납품업체 및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의 발열 체크, 개인 위생관리 등 감염병 예방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내 지속적인 감염자 발생으로 학부모님들의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교육 공백을 메우고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등교 수업 확대가 불가피하다"며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악화 시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학사 운영 원칙으로 변경 운영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해당학교를 대상으로 신속한 선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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