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성공원 인근 공중 통신선 및 통신주 이설 후.

▲ 학성공원 인근 공중 통신선 및 통신주 이설 전.

 

 

 

 

 

 

 

 

 

 

 

 

보도 중앙에 위치해 주민 통행에 불편을 준 학성공원 인근 공중 통신선과 통신주 이설공사가 완료됐다.

학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6개 통신업체가 사용하는 통신주와 통신주 2기 이설을 마쳤다고 밝혔다. 학성동행정복지센터는 6개 통신사와 공사 일정 및 방법 등을 협의, 이설 비용을 업체에서 부담하도록 했으며, 일정도 크게 앞당기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한 한전주 5기도 한국전력공사 원주지사에서 같은 날 이설을 마쳤다. 학성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통신선과 통신주, 한전주까지 이설이 완료됨에 따라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주민 통행불편 및 안전문제까지 해소됐다”고 전했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