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유투브 인스타그램

단계동 '허선웅닭갈비'

닭갈비 주문 시 피자 제공…국물닭발·셀프볶음밥 인기 권진아 시민기자l승인2021.06.0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닭갈비 하면 춘천으로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원주에도 굳이 춘천까지 갈 필요 없을 만큼 닭갈비 맛집으로 꼽히는 곳이 여럿 있다. 단계동에 위치한 '허선웅닭갈비(대표: 허선웅)'도 원주에서 유명한 닭갈비 맛집으로 불린다.

 허 대표는 닭갈비집을 운영하면서 아이들 메뉴를 고민하던 중에 우연히 방문한 떡볶이 가게에서 고르곤졸라 피자를 판매하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 닭갈비를 2인 이상 주문하면 고르곤졸라 피자 한 판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아주 매운 편은 아니고 적당히 매콤하면서 부드러운 양념 맛이 감칠맛을 낸다.

 더 매운맛을 선호한다면 주문 시 요청하면 된다. 닭갈비 주문 시 '대박치즈사리'를 추가하는 걸 추천한다. 쭉 늘어나는 치즈에 닭갈비를 콕 찍어먹으면 잘 어울린다.

 

 국내산 정육 닭다리살만 사용하며 양념장에도 국산 채소만을 사용하는 게 원칙이다.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위생은 고객의 건강과 직결되기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 채소 값이 비싸도 마늘 한 쪽이나 상추 한 장 재사용하지 않는다.

 닭갈비 맛의 핵심인 양념은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고 고춧가루에 양파, 마늘, 생강 등 6가지 채소를 갈아 48시간 숙성한다. 숙성한 양념장을 염지한 닭다리살에 24시간 재워둔 뒤 손님상에 나간다. 때문에 텁텁한 맛이 전혀 없고 부드럽고 고기에도 양념이 잘 배어있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애기주먹밥' 메뉴도 있으며 사리나 볶음밥의 맛도 다양하다. 모던볶음밥은 양념장에 김치, 김가루, 상추, 들기름을 넣은 기본 볶음밥이며 셀프로 주문하면 천 원 할인해준다. 기호에 따라 달걀, 날치알, 치즈 등을 추가해 먹을 수 있다.

 

 이곳의 닭갈비는 조리되어 나오기 때문에 사리는 닭갈비를 주문할 때 함께 주문하는 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안주 메뉴로 최근 '국물닭발'을 선보였는데 인기가 많다. 착한 가격에 매콤한 양념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닭발은 보관 기간이 짧아 한정판매로만 선보인다. 맛과 서비스, 위생 모두 갖춘 허선웅닭갈비에서 배를 채워보는 건 어떨까.

 

 

 

▲ 허선웅 대표.

 영업시간은 오전11시30분부터 밤10시30분까지며 오후3시부터 5시까지는 준비 시간이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

 ◇메뉴: 닭갈비·피자set(2만3천~4만3천 원), 대박치즈사리(3천5백 원), 모던볶음밥(2천5백 원), 국물닭발(8천 원) 등

 ▷위치: 원주시 백간공원길 17-3 (단계동 백간공원 인근)

 ▷문의: 742-5482 

 

 

 ※원주 맛집멋집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권진아 시민기자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진아 시민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21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