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주년 5.18민중항쟁 원주강원지역 기념행사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원주시민연대가 주최하며, 강원5.18민주화은동동지회, 615강원본부, 종전평화선언캠페인 강원네크워크, 강원민주재단이 참여하는 원주강원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주관한다.

18일 오후2시 한지테마파크 1층에서는 ‘5·18의 기억, 5·18을 말하다’를 타이틀로 토크행사가 진행된다. 당시 재야인사, 목회자, 대학생, 노동자, 해외유학생 신분으로 5.18 광주항쟁을 알리다 고초를 겪은 당사자들이 생생한 증언을 들려주며 518정신 계승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18일부터 22일까지 한지테마파크에서는 미얀마 연대를 위한 ‘미얀마 사진전’이 열린다. ▷문의: 766-1366(원주시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