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 산학협력단은 ‘2021년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에 3개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상지대 환경공학과 이명규 교수.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차영환)이 정부가 발주한 3개 연구과제에 선정, 32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상지대는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에 3개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은 2021년 신규 추진 사업으로 스마트팜 융합 및 원천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집중 지원되는 사업이다.

▲ 상지대 산학협력단은 ‘2021년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에 3개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상지대 환경공학과.

상지대는 3개 과제가 최종 선정되면서 환경공학과 이명규 교수가 주관사업비 22억 원, 공동사업비 6억4천만 원 등 28억4천만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식물생명자원학과 황선구 교수도 공동사업비 3억6천만 원을 지원받아 앞으로 3~4년간 연구를 수행한다.

상지대 환경공학과 이명규 교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 분야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대두되면서 디지털과 합친 스마트팜 사업을 통해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