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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대머리에 대한 유전적 요인이 있는 사람은 금연이 대머리 진행을 늦추는 최선의 방법 김상동 닥터스킨피부과 원장/피부과전문의l승인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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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증은 정상적으로 모발이 있어야 할 곳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모발 자체는 생명과 직접 관련은 없지만 자외선 차단, 머리 보호 등의 기능이 있고, 탈모가 심하면 심리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삶의 질 측면에서 중요하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피로가 누적되면 우리 몸의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깨지면서 모발 건강에도 역작용을 한다. 또한, 수면 부족으로 인한 정서불안이나 초조함, 걱정은 머리카락으로의 혈액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으면서 산소나 영양 공급이 줄어들어 탈모로 이어지게 된다.

 둘째, 머리카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은 탈모 예방의 기본이다. 자동차 매연가스와 먼지, 공장에서 내뿜는 화학물질 등 도심의 대기는 모발에 최악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오염된 공기가 피부를 망가뜨리고 모발에 침착되어 건강한 모발의 생산을 방해한다. 머리감기는 모발에 부착된 더러움을 없앨 뿐 아니라 세균 번식도 예방한다.

 하지만 머리를 감는 데도 요령이 있다. 샴푸는 피부를 덮은 피지나 비듬, 먼지, 배기가스 등 산성기름 등을 제거하지만 세정력이 강하면 모발 보존에 필요한 모발 표면의 지방까지 없애버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머리를 감은 후 샴푸나 비누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 있으므로 말끔히 헹궈야 한다..

 셋째, 균형잡힌 식생활이 중요하다. 균형적인 영양공급과 신진대사가 원할해야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는 고기나 탄수화물, 지방이 많은 식품은 혈액순환을 악화시켜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 알칼리 성분이 많은 야채나 요드가 많은 해조류 등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인스턴트 식품, 튀김 요리, 색소가 많이 첨가된 음식을 피하는 것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넷째, 담배는 끊고 술은 적당히 마셔야 한다.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모발에 지속적인 빈혈상태를 제공하게 된다.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 사람은 금연이 대머리로 진행되는 시간을 지연시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또한, 과음은 간에서 처리하지 못한 알콜이나 알콜 분해로 생기는 아세트 알데히드가 다시 혈액내로 들어가 모발에 영양과 산소 공급을 저해한다. 과도한 음주는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


김상동 닥터스킨피부과 원장/피부과전문의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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