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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등록 안심콜' 1개월만에 100만 콜 돌파

전화 한 통으로 관리…36명 역학조사 실시 이상용 기자l승인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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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청에 출입하려면 안심콜로 전화를 걸어야 한다. 사진은 시청 출입구.

원주시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도입한 ‘코로나19 출입등록 안심콜 서비스’가 시행 한 달 만에 100만 콜을 달성했다. 안심콜은 전화 한 통으로 편리하게 출입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원주시는 지난 1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 산하기관에 이어 3월부터 음식점, 카페,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만1개소에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시설에 입실하기 전 시설별로 부여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출입기록이 등록된다. 출입기록은 4주간 저장된 뒤 자동으로 삭제된다. 통화료는 원주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기존 수기대장이나 QR코드는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시간이 걸리고, 확인이 어려운 경우 재난문자를 통해 업소 상호를 공개해야 했다. 안심콜 서비스는 사용이 쉽고 신속한 역학조사가 가능하다. 지난 31일 기준으로 원주시는 안심콜 서비스로 36건을 역학조사에 활용했다고 밝혔다. 대상자 검사 및 자가격리 등 즉각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효과를 보고 있다.

한상덕 원주시 정보통신과장은 “수기명부 사용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이나 펜 공유로 인한 위생 문제 등을 보완할 수 있고, 간단해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우리 모두를 위한 방역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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