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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 전파

피아니스트 엄태현 독주회…28일, 치악예술관 김민호 기자l승인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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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엄태현(프레스티지한음앙상블 대표) 씨의 독주회가 오는 28일 오후5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The Art of The Piano’란 타이틀로 2016년부터 선보여 온 연주회의 4번째 시리즈다.

올해는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Get Over’란 부제로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곡들을 준비했다. 절망적인 상황을 불굴의 의지로 극복해 내는 영웅의 모습을 화려한 피아노 기교로 표현한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와 2018년 연주회에서 선보인 베토벤의 ‘비창’을 재해석해 들려줄 예정이다.

세계 3대 피아노 난곡 중 하나인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라슈카’도 감상할 수 있다. 엄 씨는 “난해하고 육체적인 강인함이 요구되는 곡으로 피아니스트의 인내와 강인한 의지로 극복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재)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한다.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중계도 병행한다. 유튜브에서 ‘엄태현’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10-8784-2814(엄태현)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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