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교내에서 디지털헬스케어학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연세대가 국내 최초로 학부과정에 소프트웨어 기술과 헬스케어를 융합한 디지털헬스케어 과정을 도입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학생들에게 가르칠 계획인 것. 건강관리 패러다임이 질병 치료에서 예방관리로 전환함에 따라 기존 보건과학대학을 소프트웨어 디지털헬스케어 융합대학으로 개편했다. 지난 10일, 교내에서 디지털헬스케어학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관계자는 "세계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이 날로 발전하는 상황에서 특성화 전공으로 해당 분야를 선도적으로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