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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풀렸으니 걷자" 건강효과 탁월

자료제공: 코메디닷컴l승인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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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운동이다. 바른 자세로 규칙적으로 30분 걷기 운동을 하면 우리 몸에는 대단한 변화가 일어난다. 추운 겨울이 가고 걷기에 좋은 시기가 왔다. 이번 주말에는 야외에서 걷기 운동을 해보면 어떨까. 걷기 운동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우울증을 날린다
 활기차게 걷고 나면 활력과 행복감이 찾아온다. 걷기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향상돼 몸속 세포 내 산소 공급이 증가되고, 근육과 관절의 긴장도 완화돼 활력이 늘어난다. 이 효과는 일반적인 항우울증 약에 견줄만하다. 엔도르핀 형성을 도와 스트레스와 불안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체중을 조절한다
 걷기는 체중 조절의 선순환을 가져온다. 몸무게 60㎏인 사람이 하루 30분간 3.6㎞를 걸을 때 소모되는 열량은 150칼로리다. 이와 함께 걷기를 하면 근육의 양이 늘어난다. 이런 근육 양 증가를 통해 기초 대사량을 늘려 체중 조절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탄탄한 몸매를 만든다
 하지 근력 뿐 아니라 다양한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언덕을 걸으면 엉덩이 근육이 강화돼 애플 힙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복근도 강화된다.

 치매를 막는다
 걷기는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1주일간 10㎞ 정도를 걸으면 뇌의 용적이 줄어드는 위축과 기억력 소실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심뇌혈관 건강을 개선한다
 심장질환과 뇌졸중의 위험을 30% 가량 줄여준다. 규칙적인 30분 걷기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혈압도 떨어뜨려주기 때문이다. 당뇨병과 대장암, 유방암, 그리고 자궁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낮에 야외에서 걷기 운동을 하면 뼈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D 생성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골밀도가 증가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걸음걸이 달라졌다면 치매 의심

 나이 드신 부모님의 걸음걸이를 유심히 살펴보자.

 걸을 때 보폭의 크기가 일정치 않고, 발을 내딛는 시간차가 계속 다르다면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노년층의 걸음걸이로 보다 정확하게 치매 유형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로슨헬스리서치연구소와 웨스턴대학교 연구진은 임상시험에 등록된 노인 참가자 500명을 대상으로 보행패턴과 뇌 인지 기능을 평가한 결과, 걸음걸이가 특정적으로 달라지는 패턴에 따라 알츠하이머병을 식별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주관적 인지장애, 파킨슨병, 경도 인지장애, 알츠하이머병, 루이소체치매, 전두측두엽치매 등 인지관련 영역 전반에 걸쳐 보행 장애를 비교해 리듬, 속도, 변동성, 자세 제어 등 총 네 가지 보행패턴을 확인했다. 분석 결과, 네 가지 패턴 중 보행 변동성이 높으면 인지 수행능력이 낮았다. 보행 변동성이란 걸음 마다 거리나 타이밍이 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즉, 걸을 때 보폭의 크기가 줄었다, 컸다 하는 식으로 변동이 잦다거나, 걸음을 내딛는 시간차가 달라지는 등의 변동성이 클수록 뇌의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 보행 변동성을 토대로 알츠하이머병을 70% 정확도로 식별해낼 수 있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보행 변동성이 인지 장애 및 운동 조절과 관련한 뇌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임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기억력저하 등 인지 문제가 치매를 예측하는 변수였지만, 이제 걷는 방식을 분석하여 다양한 유형의 신경퇴행성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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