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원주시협의회 엄재근(64) 회장은 "6년 동안 원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하며 보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열심히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새마을지도자원인동협의회장, 원주시원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원인동자율방범대장 등을 역임했다. 

원주시새마을부녀회 김병숙(68) 회장은 연임됐다. 김 회장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젊은 임원진으로 꾸려 단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00년부터 우산동새마을부녀회에서 활동했으며, 우산동새마을부녀회장, 원주시새마을부녀회 총무, 수석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새마을문고원주시지부 원용대 회장은 "문고에 '문화창고'라는 의미를 부여해 다양한 문화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학습 꾸러미와 독서 관련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소초면주민자치위원장,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 사무총장, 소초면천사지킴이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