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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첫 종합병원 개원

원주세인트병원…지상 5층·300병상 박수희 기자l승인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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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세인트병원. 신경외과 등 9개를 진료하며, 300병상을 갖췄다.

원주세인트병원이 원주혁신도시 내 첫 종합병원으로 문을 열었다. 도로교통공단 맞은편에 위치한 원주세인트병원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300병상을 갖췄다. 원내 208㎡의 양방향 협진 물리치료실과 396㎡의 실외 운동시설, 661㎡의 실외정원 등 다양한 휴식 공간과 1만578㎡의 실외 주차장 및 산책로가 있다. 

치료 과목은 신경외과, 소화기내과, 이비인후과, 피부성형외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한방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9개를 진료하며 종합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한다. 영상의학과와 정형외과, CT/MRI, 수술실 등은 3월 초 오픈할 예정이다.

원주세인트병원은 늘어나는 만성 노인질환에 대한 의료수요에 대응하고자 어르신통합클리닉을 운영한다. 환자 개개인에 맞춘 의료진들의 협진을 통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제공한다. 한 곳에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보호자들의 시간적, 경제적, 심리적 고충을 덜어줄 전망이다.

이밖에도 치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안팎 청소년들의 정서회복과 사회적응을 돕고 행복한 청소년기와 학교생활 등을 돕는다.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산의료재단은 병원 옆 9천256㎡ 부지 추가 매입을 완료했다. 향후 건강검진센터 확장과 의료수요에 따른 진료과목 증설 및 세분화, 그리고 300병상을 추가로 개설할 방침이다. 병원 관계자는 "코로나 시국인 만큼 철저한 방역에 힘쓰고, 지속적으로 지역 의료수요에 대응하며 맞춤 의료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의료 정주여건 개선에 만전을 기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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