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설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 및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많은 탐방객이 치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방역강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 우측보행 및 일방통행을 유도하고 주요 탐방로 입구에 손소독제 비치하는 한편, 마스크쓰기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공원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소독, 환기 등 방역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상습결빙지 등 겨울철 안전사고 다발지역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낙석위험지역 등 재난취약지구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야영장 등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점검, 산불취약 지구 순찰도 강화할 방침이다.

치악산국립공원 정성자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야외활동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개인방역과 안전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의: 740-9914(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