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유투브 인스타그램

문막읍, 읍면동 활성화 '최우수'

기능활성화 종합평가·새마을회 평가서 1등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1.02.0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폐타이어를 수거해 페인트를 칠하고, 화분을 놓은 '꽃이 달리는 길'.

문막읍이 읍면동 활성화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원주시 읍면동 기능활성화 평가와 새마을회 활력화 사업 평가에서 으뜸상을 차지한 것. 적은 예산으로 명품 마을을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읍면동 기능활성화 평가는 관내 25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주시청 11개 부서가 각 읍면동이 시행한 ▷명품마을 조성을 위한 특수시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수급자 발굴 ▷재난예방활동 이행 등을 평가한다. 

최종 점수에 따라 최우수상 한 곳, 우수상 두 곳, 장려상 세 곳이 선정된다. 문막읍은 2019년과 2020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박명옥 문막읍장은 "문막읍은 열병합발전소 문제로 주민 간 화합이 힘들었던 곳"이라며 "그럼에도 문막 공동체를 활성화하려는 읍민들의 의지가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문막읍새마을회(회장: 전근표, 홍광희)와 문막읍주민자치위원회(이원호), 문막읍이장협회의회(유준호)가 지난해 명품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깨끗하고 안전한 문막읍만들기'와 '깨끗한 사계절 마을정원 가꾸기' 사업에 힘쓴 것.

이들은 어두침침하고 쓰레기가 나뒹구는 우범지역에 화사한 벽화길을 선사했다. 자생단체 회원과 문막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읍내 세 곳을 아름다운 벽화길로 꾸몄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방식을 도입해 청소년 탈선도 예방하고 있다.

자투리땅을 활용한 꽃길 조성에도 앞장섰다. 굴다리 벽화사업과 연계해 마을 화단을 만든 것. 폐타이어를 수거해 페인트를 칠하고, 화분을 얹어 놓아 '꽃이 달리는 길'을 형상화했다. 작년 가을 문막파출소 옆에선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주민이 많았다.

여러 자생단체 중에서도 문막읍새마을회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지난해 말 새마을회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것. 문막읍새마을회는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하자 이틀에 한 번꼴로 읍내 전역을 방역했다.

특히 사람들이 다수 이용하는 마을버스나 상가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했다. 다문화 가정과 지역 대학생과 협력해 이웃사랑 나눔 활동도 전개했다. 

한편, 문막읍은 시상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내놓을 계획이다. 상금 300만 원 중 100만 원을 코로나 방역에 힘쓰는 공무원에게 전달하기로 한 것. 문막읍 자생단체와 문막읍행정복지센터가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다니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21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