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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주권 무시" KBS 시청료 인상 반대

지역방송국 폐쇄반대 전국시민행동 성명 김민호 기자l승인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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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수신료 1천340원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KBS의 지역 방송국 방송 허가권 반납 추진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수신료 인상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단체 행동에 나섰다.

KBS 지역방송국 폐쇄반대 전국시민행동(상임대표: 장각중, 이하 전국시민행동)은 KBS본사 경영진이 일방적으로 밀어 붙이는 ‘KBS 시청료 인상추진’과 관련, 지난 2일 반대의견서를 제출하고,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비밀리에 추진하는 지역방송국 폐쇄중단을 촉구했다.

전국시민행동은 성명에서 “국가기간방송인 KBS가 공영방송의 책무를 저버리는 7개 지역국 일방폐쇄를 추진하면서, 반대로 시청료를 인상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며 “KBS 이사회와 국회는 KBS시청료 인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국시민행동은 원주, 목포, 순천, 안동, 진주, 포항, 충주 등 7개 지역 KBS방송국 폐쇄를 반대하는 시민대책위가 참여한 범대위다. 지난 2019년 8월부터 KBS 본사의 잘못된 지역국 폐쇄 정책을 중단할 것을 촉구해 오고 있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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