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우체국 금융센터.

원주우체국(국장: 함기철)이 도내 최초로 금융센터를 개소했다.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와 고객 우선의 경영체제를 위해 강원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우체국 금융센터를 개소했다.

원주우체국 1층에 마련된 금융센터는 현재 우체국 금융 창구와 차별화하여 기업 등 법인 아웃도어 마케팅 및 전문 상담 인력을 통한 고객 자산과리 등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조성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이 원주에 자리잡으면서 이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명숙 원주우체국 금융센터장은 "기존의 우체국 창구를 넘어 찾아가는 마케팅으로 우체국 금융고객 등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