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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

강원도 내 유일 4회 연속 지정 박수희 기자l승인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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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선정,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된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원장: 백순구)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제4기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됐다.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4회 연속 지정된 것으로 강원 및 중부권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이라는 위상을 갖추게 됐다.

상급종합병원이란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보건복지부가 11개 진료권역별로 인력·시설·장비, 진료,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년마다 지정한다.

이번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에서는 중증환자 진료비율에 대한 배점기준이 강화됐고 전공의 교육수련환경, 중환자실 및 환자경험 관련 평가 항목이 신설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해당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의사 및 간호사 1인당 연평균 1일 입원환자수'는 각각 3.1명, 1.0명으로 해당 평가항목에서 만점(30점)을 획득하면서 환자들에게 쾌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백순구 원장은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각종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새병원 건립과 더불어 환자중심문화 개선사업 운영 등 혁신적 변화를 통해 중부권역 의료서비스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0년 방사선비상진료기관 평가'에서는 최고등급(S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5월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해당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이 전국 31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도 지원사업에 대해 실시한 평가로 ▷방사선비상 진료요원수 ▷방사선비상 진료요원 교육 이수율 ▷사업비 집행 실적 등을 토대로 평가등급을 결정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전문 방사선비상 진료요원 42명을 지정했으며 교육이수율 97%, 사업비 진행률 100% 달성을 통해 해당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피폭환자에 대한 의료대응을 위한 기관으로서 방사능누출사고 등으로 피폭환자가 발생할 경우 현장응급진료,환자 이송 및 치료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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