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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 1인당 총생산 2천780만 원

2018년 기준 GRDP 이상용 기자l승인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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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기준으로 강원도 지역내총생산(GRDP) 중 원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20.3%로 나타났다. 원주시민 1인당 총생산 규모는 2천779만1천 원이었다. 통계청이 확정한 시도별 지역내총생산을 최근 강원도가 도내 시군별, 경제활동 별로 추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강원도는 도내 시군의 경제 규모와 산업구조를 파악해 지역 단위 경제분석과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시군별 지역내총생산을 추계했다. 추계 결과 2018년 강원도 지역내총생산은 46조9천억 원이었다. 이중 원주 총생산 규모는 9조5천억 원으로, 도내 전체의 20.3%를 차지했다.

원주에 이어 춘천 7조7천억 원, 강릉 5조3천억 원 순이었다. 업종별로 제조업과 건설업은 원주가 도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컸다. 강원도 건설업에서 원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35.3%, 건설업은 24.7%를 점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비스업은 춘천(19.1%)에 이어 원주가 18.8%로 도내 점유율에서 2위였다. 원주 산업구조는 서비스업 및 기타가 59.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제조업 18.3%, 건설업 10.8%, 공공행정·국방 10.3%, 농림어업 1% 순이었다.

원주시민 1인당 총생산 규모는 2천779만1천 원으로, 강원도 평균(3천85만6천 원)과 비교해 306만5천 원 적었다. 춘천 2천717만6천 원, 강릉 2천473만3천 원 등 도내 빅3 도시 모두 도내 평균보다 총생산 규모가 적었다. 이에 대해 강원도 관계자는 “주거 거점지역인 원주, 춘천, 강릉, 속초는 인근 시군으로 출퇴근하는 주민이 많아 대체로 1인당 총생산 규모가 낮게 산정된다”고 밝혔다.

군부대와 군사시설이 밀집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등은 국방부문 부가가치 영향으로 실제 생산 수준보다 1인당 총생산 규모가 높은 편이라는 게 강원도의 설명이다. 1인당 총생산은 지역의 1인당 생산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주민 소득 수준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한편 이번 추계에서 평창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전년 대비 1인당 총생산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평창에서 건설업이 부진했고, 자연재해(가뭄)로 인한 농업부문 작황 불황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강원도는 설명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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