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경(53) 신나라도예·토우 대표가 (사)민족미술인협회 원주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까지 만 3년이다.

신 신임 지부장은 “지역 예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생각”이라며 “임기 중 민미협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힘 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북 경주가 고향이다. 개인전 13회를 비롯한 다양한 그룹전과 단체전을 통해 창작에 대한 열정을 불살라왔다. 강원전통공예국제대전 도자부문 우수상, 여류도예가협회 전국공모전 입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사)민미협 원주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관설동에서 신나라도예·토우를 운영하면서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미술 (원주)작가팀 대표로 활동 중이다. 슬하에 2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