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는 부론면행정복지센터 2층에 부론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부론면 작은 도서관이 지난 11일 개관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생활SOC사업 일환으로 추진해 부론면행정복지센터 2층에 공간을 마련했다. 1천500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으며,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상호대차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1인 3권 이내로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원주시에 주소를 둔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작은도서관 운영을 맡는 부론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도서 확충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시골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