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지방산림청이 전국 산사태 분야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관왕을 자치했다. 사진은 국내 최초로 정원사방 개념을 현장에 도입한 자연친화적 사방사업.

북부지방산림청이 산림청이 주관한 ‘2020년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공모전’과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 소속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북부지방산림청은 ‘국내 최초 정원사방 개념 현장 도입을 통한 자연친화적 사방사업’으로 친환경 사방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사방의 역사를 기억하고, 자연의 형상을 담은 산림유역관리사업’으로 산사태 재해방지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자연재해 발생에 적극 대비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 위주의 친환경 사방시설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