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대학생 관광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상지대 호텔컨벤션학과.

상지대학교 호텔컨벤션학과가 대학생 관광아이디어 공모전과 관광서비스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상지대 호텔컨벤션학과는 지난 23일 발표된 ‘원주시 대학생 관광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국립전문과학관 내 하이브리드형 컨벤션시설 구축방안’을 제안한 김동현, 조수아, 김홍기(이상 4학년) 팀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지난 18일에는 강원도와 강원컨벤션뷰로가 주최한 G-MICE 지역특화 컨벤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박민지 씨가 ‘Unique Venue 활성화’ 방안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에도 ‘제18회 강원관광서비스경진대회’에서 최희진, 이혜민 씨가 각각 칵테일 부문 최우수상과 금상을 받았다.

이재형 호텔컨벤션학과 학과장은 “‘2020년 대학발전 육성사업’을 통해 교내특성화 사업에 선정되면서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교수와 학생들이 지도와 학습에 열정을 다 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타 대학 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신감도 키우고 더 배우고 성장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인재로 성장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