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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적 판단은 아닌지

박수희 기자l승인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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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연중무휴 24시간 운행하던 중증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코로나19로 인해 이용률이 저조하다며 자정부터 오전6시까지 운행을 정지해 논란이 제기. 장애인들은 이동권리를 침해당했다며 종전 방식대로 24시간 운행해야 한다고 주장. 시내버스 감축 당시,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비장애인들과 달리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유일한 이동수단임에도 이용률 저조를 이유로 운영을 중단하다니 너무 계산적인 판단은 아니었는지. 장애인 가족이 있다면 그렇게 자로 재듯 운행감축을 시행할 수 있을까.  <희>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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