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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전거 챌리지 원주가 빛냈다

원주시, '온실감축' 부문 우수도시…214명 1만4천여㎏ 감축 김민호 기자l승인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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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가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서 온실가스 감축 부문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16일 전주시에서 열린 시상식. 왼쪽부터 출퇴근 횟수 부문 1위에 오른 최영찬 씨, 팀 부문 1위를 차지한 팀레이싱원주모닝반 신광일·윤제 씨, 양준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팀레이싱원주모닝반, 팀 부문 1위
최영찬 씨, 개인 출퇴근 횟수 1위


자전거 라이딩 배틀 방식으로 운영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서 원주시가 온실가스 감축 부문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해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열린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는 원주를 비롯해 광주, 대구, 대전, 수원, 전주 등 전국 12개 도시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원주시는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감축 및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생태교통수단 활성화를 위해 '제12회 기후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를 온실가스 감축량과 포인트로 환산해 시상한 이번 대회에서 원주시는 대회 기간 214명이 1만4천209㎏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팀 부문에서는 팀레이싱원주모닝반이 주행거리 1만7천780㎞로 전국 1위, 개인 출퇴근 횟수 부문에서도 국립공원공단 최영찬 씨가 전국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출퇴근 횟수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한 최영찬 씨는 "원주지역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 동참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6일 전주시에서 ‘2020 한-EU 생태교통 국제컨퍼런스’와 겸해 개최됐다. 원주지역 우수 참가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3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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