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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부터 삐딱하게 살기로 했다’

임영석 시인, 4년 만에 일곱 번째 시집 발표 김민호 기자l승인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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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석(60) 시인이 시집 ‘나, 이제부터 삐딱하게 살기로 했다’를 발표했다. 2016년 펴낸 ‘받아쓰기’에 이어 4년 만에 내놓은 자신의 일곱 번째 시집이다.

‘나, 이제부터 삐딱하게 살기로 했다’ ‘참 바쁘다’ ‘삶의 두께’ ‘똑, 똑, 누구십니까’ ‘받아쓰기’ 등 5부에 걸쳐 76편의 시를 수록했다. 동생의 죽음과 코로나19 등 자신의 주변과 시대 상황에 대한 고뇌의 그늘이 깊게 드리워진 작품들이다. 그럼에도 비판의 대상은 자신으로 향해 스스로를 다잡는 이유가 된다.

임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무엇을 더 채굴해야 바닥이 보일지 모르겠지만, 살면서 삶을 채굴하는 마음이 시가 아닌가 싶다”면서 “얼마나 더 걸을지 모르지만, 잘 듣고, 잘 생각하고, 잘 이해하며 살겠다”고 다짐한다.

1985년 ‘현대시조’ 봄호에 ‘겨울밤’을 발표하며 등단한 임 시인은 지금까지 ‘이중창문을 굳게 닫고’ ‘사랑엽서’ 등 7권의 시집과 4권의 시조집, 1권의 시론집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시조세계문학상과 천상병귀천문학상 우수상, 강원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희망퇴직 후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한국시인협회, 한국시조시인협회, 오늘의시조시인회의, 민족문학연구회, 한국문협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시산맥사, 139쪽. 1만 원.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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