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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 5곳 토양오염 안전

중금속 8종 포함 12개 항목 모두 기준치 이내 김민호 기자l승인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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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지방환경청은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원주시내 5개 공원의 토양 안전성 조사결과 5곳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봄 남산공원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원주지방환경청, 도시공원 토양 안정성 조사

행구수변공원, 남산공원, 개운어린이공원, 무실동 두름어린이공원과 옛놀이어린이공원 등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원주시내 5개 공원의 토양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원주를 비롯해 강원·충북지역 45개 도시공원의 토양 안전성 조사결과, 모두 토양오염우려기준 이내로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됐으며, 생활밀접 위협요인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항목은 중금속 8종 등 12개 항목으로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토양오염우려기준 대비 평균 0.5~14.8%로 우리나라 토양의 자연배경농도(인간활동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자연상태 토양 내 물질의 농도) 수준으로 양호했다. 카드뮴(Cd), 유기인, 시안(CN)은 조상대상 전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자세한 조사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해당 지자체에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군 소재지 도시공원으로 조사사업범위를 확대하고 산업단지 등 오염유발시설 인접 공원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주지방환경청 홍정섭 청장은 “지속적인 조사와 정보제공이 이뤄지면 도시공원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되고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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