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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향 정기연주 '베토벤과 브람스'

홍석원 지휘…29일 치악예술관 김민호 기자l승인2020.10.26l수정2020.10.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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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9일 오후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제14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수많은 걸작을 남겨 각각 '악성(樂聖)'과 '신고전주의자'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베토벤과 브람스를 소환한다.

감정적 슬픔보다 관념적인 고뇌가 묻어나는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 op.81'과 베토벤의 작곡스타일을 습득한 브람스의 음악적 변화가 엿보이는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베토벤이 남긴 몇 안 되는 표제음악 중 하나로 자연풍경을 묘사한 교향곡 6번 '전원'도 감상할 수 있다.    

한국인 최초로 클래식의 본고장 오스트리아에서 오페라극장 수석지휘자를 역임한 홍석원 한경필하모닉 음악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원주시향과 호흡을 맞춘다. 일반 5천 원, 학생 3천 원. ▷문의: 766-0067(원주시향) 김민호 기자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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