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조감도

남원주역세권에 공동주택용지 1필지가 추가 공급된다. 원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2일 관련 내용을 공고했다. 지난해 공급된 A-1블록에 이어 1년여 만에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 용지다. 2만7천872㎡, 584세대 규모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사업 용지는 주택건설용지 20만3천597㎡(공동주택 6필지, 준주거 33필지, 단독주택용지 133필지)와 상업업무시설용지 3만8천247㎡(21필지), 학교·공공청사·도로 등 공공시설용지 22만6천943㎡로 구성됐다.

올해 안에 강원도로부터 실시계획변경 승인을 받으면 상업업무시설용지 21필지에 대한 매각 공고가 이뤄진다. 한편,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3년 무이자 할부를 시행한다. 건설사 비용 부담을 완화해 지역 경기 회복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과 추첨은 내달 5일 진행된다. ▷문의: 737-3921(균형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