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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다 안전이 우선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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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원주시가 지정면 간현리 점말마을 불법 진입로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를 시도했으나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 휠체어에 의지한 93세 노인부터 50~60대 청장년들이 중장비 앞에서 다리 철거를 막았기 때문.

주민들은 자신들이 설치한 세월교가 불법건축물임을 인정하지만, 원주시에서 다리를 놔주지 않아 부득이하게 세월교를 설치했다고 주장. 세월교를 철거하려면 원주시가 조속히 다리를 설치해야 한다고 토로. 반면, 원주시는 이곳에서 법 집행을 못 하면 전체 하천에 관리가 어렵다고 주장. 양측 모두 양보할 기세는 없어 보여 불상사가 우려. <엘>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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