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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의 삶 조명 '봉천에서 갠지즈로 흐르다'

정순교·최인엽·이준엽 3인 기획전시 김민호 기자l승인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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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엽 작, 갠지즈.

20~25일, 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

▲ 정순교 작, 배설.

시 쓰는 공예가 정순교, 글 쓰는 청년작가 최인엽, 에코디자이너 이준엽 씨가 ‘봉천에서 갠지즈로 흐르다’를 타이틀로 3인 전시회를 연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원주의 젖줄 봉천과 영혼의 강이라 불리는 갠지즈를 통해 강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사람들이 오염시킨 자연환경의 폐해를 전달한다. 공생의 삶과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정순교 공예가가 지난 4년간 봉천을 거닐며 촬영한 사진과 시, 최인엽 작가가 한 달간 인도를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과 짧은 단상을 통해 강의 이야기와 그 속에 담긴 삶과 영혼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준엽 배고픈동물연구소장은 캐릭터와 모형 등을 통해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코로나19로 시간별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원주천 치악교 아래 인도교에 전시내용을 담은 배너를 설치, 공개한다. ▷문의: 010-9905-9919(정순교)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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