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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꿈, 춤으로 사랑으로' 전국무용제

17일, 21년 만에 도내서 개최 8일간 온라인 라이브 중계 김민호 기자l승인2020.10.12l수정2020.10.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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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회 전국무용제가 오는 17일 개막, 25일까지 원주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단체경연 부문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광주대표 비상무용단의 '펜로즈의 시계'.

코로나19 악재 극복 감동 선사

열정적인 춤꾼들의 역동적인 춤사위가 원주의 가을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대한민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무용경연 '제29회 전국무용제'가 '평화의 꿈, 춤으로 사랑으로'를 슬로건으로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원주에서 펼쳐진다.

전국무용제가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1999년 속초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대회 이후 21년 만이다. 16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통과한 16개 대표 팀들이 단체부문과 Solo & Duet 부문으로 나눠 경쟁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온라인 개최로 전환된 점은 아쉽지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또는 녹화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집에서도 현장의 감동을 함께할 수 있다.

단체부문은 17일부터 24일까지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정해진 경연순서에 따라 A, B 팀으로 구분, 매일 2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단체부문 경연은 전국무용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로 중계된다. 

22일부터 3일간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공연장에서 펼쳐지는 Solo & Duet 부문에도 16개 팀이 참가한다. 역시 무관중 경연으로 진행되지만 녹화영상을 추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8일간의 경연 일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은 오는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뮤지컬 배우 이건명과 박소연이 사회자로 호흡을 맞춘다. 사전공연으로 (사)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타악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강원도를 대표하는 강원도립무용단의 '칠고무'가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툇마루무용단'의 현대무용 초청공연과 '이건명 & 박소연'의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무대를 온라인에서 라이브로 감상 할 수 있다. 

▲ 지난해 강원대표로 전국무용제에 참가한 최혜선多댄스컴퍼니의 ‘검은 숲’.

올해 전국무용제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코로나19라는 악재를 극복하고 개최되기 때문이다. 전국무용제 사무국은 그동안 시민과 참가팀,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각적인 고민을 해왔다. 수차례에 걸쳐 운영계획이 변경되는 과정 속에서 참가팀들의 일정을 조율하고, 관련 단체 및 기관들과 협의하는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이 가능하도록 그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난 9월 '제29회 전국무용제 온라인 프린지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점도 돋보인다.

권오현 전국무용제 사무국장은 "본선 경연 또한 '온라인 프린지 페스티벌'을 운영했던 경험을 토대로 사전 문진표 제출, 주기적인 현장 소독, 출입구 대인소독기 설치, 출입 방명록 작성 및 QR코드 인증,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며 "대한민국 무용인들의 열정으로 창작된 작품을 온라인을 통해 제공, 코로나블루로 지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무용제 경연은 전국무용제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또는 녹화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 '제29회 전국무용제'를 검색하면 된다. ▷문의: 761-2029~30(전국무용제 사무국)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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